전주시의회 현장 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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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현장 활동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0.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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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강동화)는 보훈가족에게 예우와 지원을 당부했다. 13일 전주 보훈회관 건립을 위한 매입 예정 건물에 대해 현지조사를 실시하는 현장 활동을 전개했다.
의원들은 덕진구 아중로에 위치한 매입 예정 건물을 현장 방문해 전주시에서 제출한 공유재산관리 동의안에 대한 설명을 들은 후 주차장 등 제반사항과 리모델링 계획 등에 관해 문제점은 없는지 사전에 분석하고 점검했다.
전주시 보훈회관 건립은 전주시 9개 보훈 단체가 구)인후3동 사무소를 비롯해 5개 건물에 임대, 자가 등 형태로 산재되어 운영해 오던 것을 하나로 모아 체계적으로 지원할 보훈가족 전용 보훈회관을 세우는 사업으로 국비를 포함 사업비 15억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이에 강동화 행정위원장은“보훈회관의 입주 타당성 등을 면밀히 검토하여 효율적인 예산집행과 관리가 이뤄지도록 충분한 사전검토를 하겠다고”말했다.
 

전주시의회 문화경제위원회(위원장 박혜숙)는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지 현장 활동에 나섰다. 전통시장 특성화 사업은 전통시장의 고유한 개성과 특색 발굴을 통해 이를 지역 자원과 연계하여 관광 및 쇼핑이 가능한 시장으로 변모시키는 지원사업으로 남부시장, 신중앙시장, 모래내시장, 서부시장 등 4곳이 선정됐다.
이날 의원들은 전통시장을 활성화 시키는데 정부기관의 지원과 더불어 시장 상인들의 주도적인 참여로 사업을 이끌어 나가야 한다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상인들의 의견을 청취하며 사업추진 방향과 상황을 점검했다.
이번 특성화 사업에 남부시장은 글로벌 역량을 갖춘 글로벌명품시장으로 신중앙시장과 모래내시장은 지역 관광자원과 특산물 등과 연계한 문화관광형시장으로 서부시장은 특색 있는 볼거리·먹을거리·즐길거리가 있는 골목형 시장으로 단장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박혜숙 문경위원장은 “이번 사업으로 재래시장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불어넣어 활력이 넘치는 전통 시장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었으면 좋겠다”며“앞으로도 지속적 관심을 갖고 전통시장 활성화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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