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불법 현수막 즉시철거반’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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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불법 현수막 즉시철거반’ 운영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10.13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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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불법 현수막과의 전쟁’을 선포했다. 15년 현재 4만5천건의 불법 현수막을 정비하고, 199건에 1억7천여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는 등 불법현수막에 대한 즉시철거 및 과태료 부과했다.
 

전주권 시내 지역에서는 아파트 분양홍보 현수막에 대해 하루 4·500장을 수거하고, 한 업체의 경우 13회 부과 등 한 장에 25만원, 최고 500만원의 과태료를 부과하고 있지만 형사처벌이 없고, 홍보효과가 크기에 광고업체에서는 반복적으로 플래카드를 부착, 도시경관을 해치고 교통흐름을 저해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완산구는 야간 부착 후 새벽 철거 등 행정의 사각지대에 있는 불법현수막에 대한 즉시철거 야간반을 3개반으로 편성, 갈수록 지능화되는 불법행위에 대해 강력 대처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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