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경찰, 마트 현금절도범 잠복근무로 피의자 조기 검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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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 마트 현금절도범 잠복근무로 피의자 조기 검거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10.07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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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경찰서(서장 정방원) 마이파출소(소장서동석)는 마트 현금 절도범을 신속한 탐문수사와 잠복 근무로 신고 55분만에 신속히 검거하여 주민들로부터 칭송을 받았다.

피의자 김00(56세,전과4범) 은 지난 5일 오후 10시10분경 진안군 진안읍 소재 00마트내 사무실 서랍에 있던 1만원권 32장을 피해자의 관리가 소홀한 틈을 이용하여 절취 하여 도주 한 것으로 다음날 오전 11시 40분 신고 접하고 마이파출소 경위 유지형 등 2명 현장 출동, 피해 마트 내 설치된 CCTV로 인상착의를 확인 중 피의자가 장화를 신고 있었다는 점을 착안, 비가 오지 않았음에도 장화를 신고 있어 농사 등 수확철 인부로 판단하여 우선적으로 숙박시설 탐문 수사한 결과 진안읍에 있는  진안00장에 비슷한 인상착의의 혐의자 투숙 사실 확인하고 여관 종사자로부터 피의자가 식사를 하기 위하여 출타 중임을 확인, 1개조는 진안00장 앞에서 잠복근무, 1개조는 사복 착용 후 식당 주변 수색하던 중 식사를 마치고 걸어오는 피의자를 발견하고 범죄사실 추궁한바 범죄사실 순순히 시인하여 현장에서 검거했다.

정방원 경찰서장은 “적극적인 대처로 인하여 조기에 범인을 잡은 직원들에게 치하를 하면서 앞으로도 치안을 위해 더 노력 하겠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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