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서, 경운기 경광등 부착 교통사고 예방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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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서, 경운기 경광등 부착 교통사고 예방활동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10.07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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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경찰서(서장 최원석)는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경운기에 경광등을 부착하는 등 교통사고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완주군은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자로 경운기가 현행법상 자동차로 분류되지 않아 후미등 장착 등 안전설비 설치 의무가 없고, 속도가 느려 야간 도로운행시 식별이 어려워 교통사고의 위험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완주경찰서는 읍.면별 이장회의시 경운기로 인한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교육을 실시하고 경운기의 야간 운행을 지양하고 음주운전금지 등 안전운행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최원석 서장은 “농기계는 안전장치가 없어 교통사고 발생시 치명적인 피해가 발생할 수 있어 교통사고예방을 위해서 운전자의 안전의식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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