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의회-전발연, 전라도 개도 천년 기념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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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전발연, 전라도 개도 천년 기념 세미나 개최
  • 이대기 기자
  • 승인 2015.10.07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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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의회 행정자치위원회(위원장 김연근)는 전북발전연구원과 8일 전라도 개도 1000년의 의미를 살펴보는 세미나를 개최한다.

홍성덕 전주대 교수와 장세길 전북발전연구원 부연구위원이 천년의 역사, 개도 1000년의 의미와 과제에 대해 발제를 하고 하우봉 전북대 교수의 사회로 7명의 토론자가 전라도의 역사적 의미와 현실에 대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도의회는 앞으로 전라 개도 1000년을 기념하는 국가사업을 추진한다는 구상이다.

김연근 위원장은“2018년 출범하는 새 정부는 지역차별과 지역감정을 해소하는 중요한 과제를 안게 되는 만큼 전라 개도 1000년을 기념하는 국가사업을 통해 지역감정 해소의 원년으로 삼아야 한다는 취지로 세미나를 기획했다”면서 “2016년 총선과 2017년 대선 공약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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