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수협(조합장 김진태)은 27일 수협중앙회 임원과 지역 내 조합장, 부안수협 임직원 및 관계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남 천안 백석지점 개점식을 가졌다.
이는 상호금융사업 영업구역 확대 및 수익기반 확충차원에서 현재 13개 은행점포 외에 충남 천안에 14번째 은행점포를 개점으로 부안수협의 수도권 진출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김진태 조합장은 “부안수협은 앞으로 4년 내에 예탁금 1조, 대출금 8천억원, 손익 100억원의 목표로 임직원이 혼신의 노력을 다하고 있는 만큼 그 최선봉으로 백석지점을 개점한 만큼 고객들이 믿고 맡길 수 있는 든든한 수협으로 거듭나겠다”고 밝혔다.
한편 부안수협은 현재 예탁금 5549억원으로 전국 7위, 대출금 4,436억원으로 전국 6위의 사업규모를 보이고 있으며 올 상반기 신용사업 결산결과 30억 2천만원의 손익을 달성해 전국 4위의 성적을 거양하는 등 복지조합으로 기틀을 굳건히 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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