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파워(대표이사 고병욱)가 27일 산업통상자원부 주관 2015년 제2회 신기술(NET_ New Excellent Technology) 인증기술 업체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프로파워의 신기술 정식 명칭은 "일체형 분리판을 적용한 직접메탄올 연료전지 스택 제작 기술” 로 기술개발촉진법 시행령에 따른 인증기술 가운데 기계, 소재분야에서 선정되었다.
신기술 인증은 국내기업 및 연구기관, 대학 등에서 개발한 신기술을 조기에 발굴, 우수성을 인증함으로써 신기술의 개발을 촉진하고 그 성과를 보급해 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해 실시하고 있는 제도다.
신기술(NET)은 현재 정부가 인정하는 최고수준의 기술로 전국적으로 극소수의 업체만이 선정된다.
신기술 인증기술로 선정되면 ▲국가 및 공공기관의 구매지원(수의계약 가능) ▲정부 기술개발사업 신청시 우대 ▲혁신형 중소기업 기술금융지원사업 ▲정부 인력지원사업 신청시 우대 ▲인증기술에 대한 홍보 등의 혜택을 받는다.
㈜프로파워의 고병욱 대표이사는 "본 신기술은 기계적 강도와 전기전도도 특성이 우수한 분리판을 개발, 동 분리판 가스켓과 일체화하여 스택 조립 자동화(로봇이용)하여 제품의 성능 재현성 및 신뢰도를 향상시키고 효율을 극대화한 직접메탄올 연료전지 제작 기술” 이라고 밝혔다.
완주군 봉동읍 완주산단 6로 221에 위치한 ㈜프로파워는 1994년 설립 이후 배터리 팩 및 ESS를 제조하여 국내외에 공급하고 있으며, 2008년에는 아시아 최초 1kW급 직접메탄올 연료전지시스템을 개발하여 스쿠터에 적용하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