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뚝선 장수우체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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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악한 환경에도 불구하고 우뚝선 장수우체국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5.08.27 1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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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정사업본부 주관 예금사업 우수관서로 선정 -

장수우체국(국장 전양권, 지부장 신열하)은 우정사업본부 주관 2015년도 예금사업 종합평가(2분기)에서 도내 총괄우체국 중 유일하게 우수관서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우체국예금사업 종합평가는 우체국예금관련 마케팅 우수관서를 발굴 격려하고 예금사업을 활성화하고자 하는 평가로서, 전국에 있는 우체국을 대상으로 분기별로 실시한다.

 

   이번 평가에서 장수우체국은 요구불 예금 및 체크카드, 스마트뱅킹유치 평가에서 타시·도와의 경쟁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 우정사업본부로부터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27일 우정사업본부로부터 격려 방문을 받게 되었다.

 

 장수우체국은 평소‘작지만 강한 우체국’의 슬로건을 내걸고 “열악한 지역환경과 임시청사를 사용하고 있어 모든 여건이 불리함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 모두가 힘을 합쳐 업무를 처리함으로써 결코 작지 않은 우체국으로 자리매김하여 우편, 예금, 보험 등
    모든 분야에서 어디에 내 놓아도 손색이 없을 만큼 탁월한 실적을 나타내고 있다.

 

   장수우체국은 2014년에는 7년 연속 무사고 달성 인증패를 수상한데 이어 지난 3월에는 안전경영분야 전국 최우수 무사고관서로 선정되었고, 이번에 예금사업 우수관서로 선정되어 ‘작지만 강한 우체국’임을 다시 한 번 입증하게 되었다.

 

 전양권 국장은“장수우체국 전 직원은 가족 같은 분위기 속에서 업무에 임하며, 전 직원이 하나 되어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좋은 결실로 이어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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