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주민건의사항 2차 점검 진행
상태바
완산구, 주민건의사항 2차 점검 진행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6.29 17: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산구는 지혜의 원탁(동순방) 건의사항 추진 2차 점검회의를 지난 29일 진행했다. 이번 회의는 지혜의 원탁에서 건의된 사항 중 완산구 총 34개 사업에 대해 지난 5월 27일 실시된 1차 점검회의 이후 2차 회의이다.
 

이 자리에서 안병수 완산구청장은 “지혜의 원탁 건의사항 답변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주민들의 정확한 의도를 파악하고 만족할 만한 결과를 내 놓는 것이고, 사무실에 앉아 서류를 검토하고 담당계장을 시켜 주민에게 답변하는 행정은 지양할 것”을 주문했다.
 

김승수 시장이 완산구 동 순방 추진 점검회의의 주요내용은 객사주변 공중화장실 건립요구는 객사 인근 개방화장실 가능한 건물에 대한 조사와 협의를 진행하고, 서신동 도로변에 고사된 철쭉이 많음으로 보식관리는 지속적인 현장점검과 급수작업을 실시, 깨끗한 녹지환경을 위한 고사목 정비 및 수벽 전지작업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
 

또한 삼천동 그린공원 오르는 길에 우기 시 토사가 흘러내려 황마설치 건은 7월부터 황마설치 사업을 착공할 예정이고, 백제대로 인도 나무뿌리 정비 건은 지속적인 점검으로 투수콘 파손 및 나무뿌리 성장에 따른 인도요철지역을 정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체련공원에서 천변 모악장례식장 구간 도로개설 건의 건은 연차별 예산확보 후 사업추진을 진행할 예정이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