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및 해외 게스트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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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1회 전주국제영화제 심사위원 및 해외 게스트 공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21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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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제경쟁부문 전편 감독 및 배우 참석!
- 특별전의 페드로 코스타, 로무알트 카마카 내한!


삼인삼색의 드니 코테, 제임스 베닝,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 영화제 관객과 만남!

오는 29일 ~ 5월 7일까지 9일간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를 찾는 심사위원단과 해외 게스트가 공개됐다.


심사위원단 참석
4월 29일 ~ 5월 7일 영화제 기간 동안 심사를 진행하는 심사위원단은 다음과 같다.

‘국제경쟁’ 심사위원 필립 체, 나세르 케미르 감독, 배창호 감독, 라브 디아즈 감독, 마이클 위트, ‘한국장편경쟁’ 심사위원 공 리트디, 조영각, 에릭 사소노, ‘한국단편경쟁’ 심사위원 리카르도 젤리, 비묵티 자야순다라 감독, 김영남 감독, 그리고 ‘넷팩(NETPEC)상’ 심사위원 서현석, 란자니 라트나비부샤나, 사카노 유카 등이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경쟁부문을 심사하기 위해 전주를 방문한다.

그 외 한국단편예심위원인 강성률, 김지미, 문학산, 배주연과 국제경쟁예심위원인 김세진, 정민아 등도 참여한다.

국제경쟁부문 및 각종 섹션 상영작 감독들
‘국제경쟁’부문의 감독들은 전주국제영화제에 직접 참석해 최고작품에 수여하는 우석상(부상 10,000달러의 상금과 5,000달러의 제작 지원금)과 심사위원 특별상인 전은상(700만원)을 놓고 겨루게 된다.

 ‘국제경쟁’부문에 상영되는 11편 영화에서 모두 감독 또는 배우가 전주국제영화제를 방문해 열정적이고 진지하기로 유명한 전주국제영화제의 관객들과 직접 만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디지털 삼인삼색 2010 프로젝트의 드니 코테, 제임스 베닝, 마티아스 피녜이로 감독과 특별전, 회고전 감독인 페드로 코스타, 로무알트 카마카 감독 또한 전주를 찾는 영화 매니아들을 설레게 만드는 이름이다.

또한 츠마부키 사토시, 아사노 타다노부 주연의 화제작 <비용의 처>의 네기시 키치타로 감독, <울트라 미라클 러브 스토리>의 요코하마 사토코 감독, 카세 료 주연의 <중력 피에로>의 모리 준이치 감독과 전주국제영화제 심야상영 작품 중 최고의 화제작인 <발할라 라이징>의 니콜라스 빈딩 레픈 감독도 전주영화제 관객들과 함께하기 위해 방문할 예정이다.

오는 29일부터 5월 7일까지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에서 열리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는 9일 동안 '봄바람 따라 떠나는 행복한 영화축제'를 위해 막바지 준비 중이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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