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미디어로 소통하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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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미디어로 소통하는 제11회 전주국제영화제!
  • 엄범희 기자
  • 승인 2010.04.20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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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영화제 처음으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지프(JIFF) 어플'을 선보인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전주국제영화제 관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인 '지프(JIFF) 어플'은 상영작, 행사, 이벤트, 상영관 위치 등 영화제의 모든 정보를 아이폰 어플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 전주국제영화제? A-Z까지 여기에 다 있다!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3일부터 영화제 기간 동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영작의 예고편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관객들은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보고 싶은 영화의 예고편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49개국 209편의 감독 및 영화 상영작의 정보와 위성을 통해 상영관 위치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이용안내 및 영화의 거리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정보까지 모두 '지프(JIFF) 어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영화제를 찾은 관객의 오감만족을 위해 전주의 별미 비빔밥, 피순대, 막걸리, 가맥집 같은 맛집 소개와 더불어 한옥마을, 전동성당, 덕진공원 등 관광지 안내 정보도 제공한다.

다양한 키워드의 콘텐츠를 통해 전주여행가이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 다각적으로 소통하는 영화제 창구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요즘(Yozm), 블로그(JIFFLOG),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뉴미디어를 통해 다양하고 알찬정보로 관객과 다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했거나 취재를 오려는 해외 게스트들도 미리 영화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주국제영화제 어플은 4월 19일부터 아이폰(i-Phone) 공식 어플리케이션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JIFF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미니홈피 등에 사용 후기를 작성하고 JIFF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삼백집 콩나물해장국 식사권을 제공한다./엄범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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