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는 국내 영화제 처음으로 아이폰 어플리케이션 '지프(JIFF) 어플'을 선보인다.
트렌드에 민감한 젊은 전주국제영화제 관객들을 위한 차별화된 서비스인 '지프(JIFF) 어플'은 상영작, 행사, 이벤트, 상영관 위치 등 영화제의 모든 정보를 아이폰 어플을 통해 무료로 제공하는 서비스이다.
전주국제영화제는 4월 23일부터 영화제 기간 동안 어플리케이션을 통해 상영작의 예고편 동영상 서비스를 실시한다.
관객들은 동영상 서비스를 통해 보고 싶은 영화의 예고편을 고화질로 감상할 수 있으며, 49개국 209편의 감독 및 영화 상영작의 정보와 위성을 통해 상영관 위치도 제공한다.
이 외에도 관객들의 편의를 위해 셔틀버스이용안내 및 영화의 거리 내에서 펼쳐지는 다양한 행사와 이벤트 정보까지 모두 '지프(JIFF) 어플'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다양한 키워드의 콘텐츠를 통해 전주여행가이드 역할도 수행할 수 있도록 어플리케이션을 제작했다.
■ 다각적으로 소통하는 영화제 창구
전주국제영화제는 다음커뮤니케이션의 요즘(Yozm), 블로그(JIFFLOG),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뉴미디어를 통해 다양하고 알찬정보로 관객과 다각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창구를 만들고 있다.
특히 페이스북을 통해서는 전주국제영화제에 작품을 출품했거나 취재를 오려는 해외 게스트들도 미리 영화제 관련 정보를 공유하는 장으로 적극적으로 활용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전주국제영화제 어플은 4월 19일부터 아이폰(i-Phone) 공식 어플리케이션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로 다운로드 받을 수 있다.
JIFF 어플리케이션을 다운로드 후 자신의 블로그나 트위터, 미니홈피 등에 사용 후기를 작성하고 JIFF홈페이지 이벤트 페이지에 URL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150명에게 삼백집 콩나물해장국 식사권을 제공한다./엄범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