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적십자 새만금봉사회,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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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적십자 새만금봉사회, 다문화가정 집수리 봉사활동 펼쳐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5.06.01 1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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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읍 구영마을 김모(68·다문화가정)씨 집 주거환경 개선사업 전개

대한적십자봉사회 부안지구협의회 새만금봉사회(회장 김동기) 회원 20여명은 지난달 29일부터 1일까지 3일간 부안읍 구영마을 김 모(68, 다문화가정)씨 집에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펼쳤다.

이번 지원대상 가정은 양종천(부안 신세계화원 대표)부안읍 복지위원이 발굴하고, 대한적십자 전북지부가 추천해 최종지원대상으로 선정해 의미를 더했다.

이들은 곰팡이가 피어있는 벽지·장판을 교체하고 화장실과 비가 오면 물이 새는 지붕을 완벽하게 수리하는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제공했다.

김동기 회장은 “지금까지 해왔던 것처럼 앞으로도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을 찾아 집수리봉사, 세탁봉사 및 환경개선을 추진해 지역사회에 보탬이 되는 희망의 등대가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근수 부안읍장과 부안군다문화지원센터 김혜정 사무국장 등이 방문해 더운 날씨에 수고하는 회원들을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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