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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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농업경쟁력 강화 다짐
  • 김종성
  • 승인 2015.03.18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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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고창군 농업경영인회 대회’가 18일 고창실내체육관에서 경영인 회원 및 가족, 내빈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행사에는 박우정 고창군수, 이상호 군의회의장, 류제관 도연합회장, 기관사회단체장 등이 참석해 축하했다.

“2015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농업경영인 대회는 농업경쟁력 강화 제고와 함께 후계 농업경영인들의 자긍심을 고취시켜 영농의지를 확고히 해 지역농업 발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개회식에서는 농업기술보급 및 지역농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고광춘씨가 농림축산식품부 장관표창을 수상했고, 김병종 외 14명이 군수표창을, 중앙연합회장 표창에 정재형씨, 한국농어민신문사장 공로상에 변장섭씨, 도연합회장 표창에 김성수씨 등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노창득 고창군연합회장은 “고창은 대표적인 농업지역으로서 농업발전이 곧 고창발전” 이라며 “지역농업을 선도하고, 농업인의 권익보호에 우리 농업경영인회가 앞장서자”며 농업경영인회의 역할과 협력을 강조했다.

박우정 군수는 “어려운 현실 속에서도 농업농촌을 지키면서 농업경쟁력 제고와 회원간 화합을 위해 노력해주는 농업경영인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지역 리더로서 자부심과 희망을 가지고 고창농업 발전에 선도적인 역할을 해줄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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