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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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국가안전대진단 실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5.03.17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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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신문고」 앱 다운받아 안전위협요소 신고

완주군은 4월말까지 ‘국가 안전대진단’ 집중기간 중 도시화·산업화 및 기후변화에 따른 신종 재난위험과 사회기반시설 노후화 진전에 따른 시설물 위험 증가에 따라 사회 전 분야에 대한 안전진단을 실시 한다고 밝혔다.

금번 ‘국가 안전대진단’은 군민 참여형 안전진단으로「안전신문고」를 통해 군민 신고를 활성화하고, 진단과정에 민간 전문가와의 참여를 확대 하는 등 박봉산 부군수를 단장으로『지역안전관리 추진단』3개반을 구성·운영한다.

또한 수자원, 에너지, 산업안전, 취약계층, 다중이용시설, 건축물, 교통, 보건·위생, 관정·레저분야 등 12개분야 800여개소에 대한 안전진단을 대대적으로 실시한다.

안전진단 후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즉시 조치토록 하고 추가진단이 필요한 사항은 안전관리자문단 및 전문가 등을 활용한 정밀안전진단을     실시해 재난관리기금, 예비비 등을 활용해 신속한 조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국가안전대진단 대군민 참여 확산을 위해 홈페이지, SNS, 앱다운로드 등 온라인과 X-배너, 포스터, 전광판, 소식지, 플래카드 등 오프라인 홍보를 대대적으로 실시하고 있다.
 김종혜 재난안전과장은 “금번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안전위험요소를  선제적으로 해소하여 우리지역의 안전도를 제고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군민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자발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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