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 청소년 안전도시 조성에 한마음 한뜻!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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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 청소년 안전도시 조성에 한마음 한뜻!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5.03.17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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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4대기관 업무협약

군산시와 군산교육지원청, 군산경찰서, 군산소방서 등 4개 기관은 17일 오전 10시에 아동?청소년 안전분야의 협력방안을 담은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에는 문동신 군산시장과 김원태 군산교육지원청 교육장, 남기재 군산경찰서장, 박진선 군산소방서장이 참석하여 지난해 세월호 사고 이후 줄곧 강조된 ‘아동청소년의 안전’에 대한 불안감과 관련, 4개 기관 간 연계협력을 통하여 지역사회 안전망을 만들기 위해 서로 협력할 것을 약속했다.

 

‘아동청소년 안전도시 업무협약’은 4개기관이 상호 긴밀하고 우호적인 협력을 바탕으로 각 기관의 인력과 자원을 활용한 세부 추진과제를 발굴, 추진함으로써 아동과 청소년 대상의 학교폭력?성폭력 근절 및 아동 인권 보호 등 다양한 사업을 공동 수행하고, 상호 정보교류와 인적?물적 자원 연계 등 아동?청소년의 안전을 위한 공동 노력으로 “아동청소년의 안전한 동반자” 역할을 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내용으로는 ?각종 아동·청소년의 안전과 관련한 자료 및 정보의 공유 ?지역사회 안전망 조성을 위한 아동·청소년 선도·보호활동 ?아동·청소년 범죄 예방을 위한 교육, 홍보, 캠페인 등 추진 ?아동·청소년의 위험 및 재난상황 대처 유기적 네트워크 구축 ?지역사회 안전망과 관련한 협약기관 간 행사 참여 및 지원 등이다.

 

군산시는 민선6기 시정 최우선 가치를 ‘어린이 행복도시“에 두고,  2015년을 본격적인 어린이 행복도시 조성 추진의 해로 삼아, 관련조례 제정, 추진위원회 구성, 60개 주요사업 점검 등 단계별 사업 추진과 함께 어린이와 부모의 의견을 반영한 특화시책의 적극 개발 등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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