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청장 홍성삼) 고속도로순찰대 12지구대가 17일 서해안고속도로 서김제 IC에서 ‘봄철 불청객 졸음운전’ 사고예방 및 전좌석안전띠 착용 교통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에서 지구대는 졸음운전은 음주운전보다 더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는 알림과 함께, 졸음쉼터에서 쉬어가는 여유를 갖자는 취지로 운전자들에게 생수와 물티슈를 나눠주며 졸음운전의 위험성을 홍보했다
김현진 12지구대장은 “졸음운전으로 3초정도 졸경우 시속 100km인 차량은 약 100m를 운행하는 것과 같다”며 “봄철 졸음운전 예방을 위하여 충분한 수분섭취와 차량내부 환기를 통한 안전운행”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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