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노인복지관이 아산사회복지재단과 한국노인종합복지관협회가 지원하는 저소득 어르신 난방비 지원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저소득 어르신 가구에 난방유를 지원하고 있다.
이번 난방유지원사업은 임실군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이 관내 12개 읍?면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 52가구에 1가구당 35만원 상당의 난방유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1월부터 오는 4월까지 지원된다.
난방유 지원대상자 박 모 어르신은 “해마다 유류비가 너무 올라 제대로 된 난방을 하지 못하였는데, 풍족한 지원으로 따뜻한 겨울을 보내게 되어 너무나 감사하다.”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임실군노인복지관 한갑수 관장은 “이번 계기를 통해 임실군의 소외된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함으로써 보다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생활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