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강소농, 미래 농촌 CEO 집중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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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강소농, 미래 농촌 CEO 집중육성
  • 김동주
  • 승인 2015.03.16 1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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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시 농업기술센터가 강소농을 중심으로 미래 농촌 CEO 집중육성에 나서기로 했다.

시에 따르면 2015년을  강소농 실천의 해로 선언하고 우수 농업경영체의 소득 10% 향상으로 강소농실천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강소농 실천 프로젝트는 2015 강소농 신청 농가 중 40명을 대상으로 농업관련 아이디어와 기술 경쟁력 강화를 위한  경영상의 문제점을  진단 ? 처방하는 정밀 경영컨설팅을 11월 말까지 함께 진행해 농업경영체가 한층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또 교육 과정중에 농가들이 교육을 통해 스스로 디자인을 하고  브랜드를 만들어  리플릿, 명함,  농장간판등을 만들어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특히 지속적이 교육을 갖기 위해 경영기록장 점검과 지도를 위한 후속교육을 매월 진행하고 품목별 자율학습모임 지원으로 작목기술교육을 병행해, 품목별 담당공무원과의 멘토링 연결로 현장과제를 해결하고,  실천해 자립역량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남원시농업기술센터(이찬수 소장)는 “올해 강소농은  딸기, 양봉, 오미자, 전자상거래를 품목별로 육성하기 위해 관심 분야별로 경영·기술교육, 컨설팅, 연찬회에 중점을 두고 년중 추진할 계획” 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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