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진구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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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진구 환경오염 예방을 위한 특별감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5.02.15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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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연휴 취약지역 3단계 특별 감시 추진

덕진구청은 설 연휴기간 환경오염사고 예방을 위해 특별감시 활동에 나선다. 지난 9일부터 27일까지 19일간 공장밀집지역 및 주변하천, 폐수 다량 배출업체 등을 대상으로 특별감시 할 계획이다.
특히 설 연휴 기간 중 사업장 및 감독기관의 휴무로 인해 환경오염물질 배출시설에 대한 관리·감독 여건이 취약하고 겨울한파로 인한 시설물 동파 등으로 인한 환경오염사고 우려가 있어 이를 예방코자 특별감시 활동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에 점검반(1개반 3명)을 편성하고 설 연휴 전·중·후 3단계로 구분해 1단계는 취약지역에 대한 사전 자율점검 안내 및 기획단속, 2단계 순찰 강화 및 상황실 운영, 3단계 지속적 모니터링 및 취약 시설 기술지원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에 신현택 덕진구청장은 “앞으로도 환경오염 예방을 위해 모니터링을 강화할 계획이며 환경오염행위 근절을 위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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