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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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교육청,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 동참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2.15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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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은 동절기 혈액수급의 어려움을 덜어 주고자 ‘2015 동절기 사랑의 헌혈운동’에 동참한다.
 

도교육청은 16일 대한적십자사 전북혈액원 헌혈 차량을 지원받아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도교육청 본관 앞에서 동절기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학교 방학중과 전년도 감염병(유행성이하선염 등)의 증가로 헌혈 자가 크게 감소하여 적정량의 수혈용 혈액 확보에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혈액 수급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사랑의 헌혈 운동이 직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사랑과 나눔의 봉사·배려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고, 수혈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안겨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헌혈 시 좋은 점은 헌혈 후 조혈작용이 활발해져 심장병 위험이 줄어들고, 헌혈한 혈액으로 6종 이상의 혈액검사를 실시함으로써 각종 질병의 조기발견과 예방에 큰 도움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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