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대 정상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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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 정상화 우선협상대상자 선정 또 무산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2.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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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남대학교 정상화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 선정이 다시 무산됐다.

서남대 임시이사회는 13일 오후 대전의 한 호텔에서 회의를 열고 대학 정상화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하기로 했지만 결론을 내지 못했다.

이날 우선협상대상자 후보는 예수병원과 명지병원 두 곳이었다.

이 중 한 곳은 절차상의 문제로 표결에서 배제됐고, 다른 한 곳을 표결이 이뤄졌으나 의결정족수를 채우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서남대는 재공고 과정을 거쳐 이달 25일 다시 이사회를 열어 우선협상대상자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임시이사회는 지난달 20일에 같은 장소에서 우선협상자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었으나 후보 모두 자격이 미흡하다며 결론을 내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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