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도 지구촌 문화교실 만족도 매우 높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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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도 지구촌 문화교실 만족도 매우 높아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2.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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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이 지난해 유학생 교육기부 활동을 통한 다문화 이해 및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해 상·하반기로 나눠 운영한 지구촌 문화교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지난해 상반기 지구촌 문화교실은 지난 4월부터 6월까지 전주 17교와 익산 8교 등 총 25교에서 운영됐다.

운영 학교를 대상으로 설문 결과 91.8%(전주 94.3%, 익산 86.5%)의 높은 만족도를 나타냈다.

하반기에는 9월부터 11월까지 총 27교(전주 15교, 익산12교)에서 운영됐으며, 만족도 조사 결과 91.9%(전주 85.6%, 익산 98.3%)의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지난해 유학생 교육기부는 인도, 몽골, 중국, 아프가니스탄 등의 국적을 가진 전북대 재학 중인 유학생 7명과 원광대 8명 등 총 15명이 참가했다.

지난해 만족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학생들에게 PPT 자료, 자국 지폐, 전통의상, 전통악기 활용 등 유학생 수업 준비가 양호했으며, 인식개선 및 다문화교육에 효과적이었다는 평가다.

또한 학생들에게 다양한 자국의 문화를 전해주는데 효과적이었으며, 유학생들에게는 한국의 교육환경을 접할 수 있어 서로에게 도움이 됐다는 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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