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교육문화회관 “상반기 학생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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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 “상반기 학생 및 평생교육 프로그램 운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5.02.04 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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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원교육문화회관(관장 조규승)은 상반기 학생 및 평생교육을 오는 9일 월요일부터 개강한다.

 
문화회관은 지난 2주간 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했으며, 이들을 대상으로 학생교육 15개 강좌, 평생교육 16강좌 등 총 40여개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학생교육은 춘향골 서당한문, 책놀이도서관 등 유아부터 고등학생까지 배울 수 있는 다양한 강좌로 구성됐다.

평생교육은 캘리그라피, 동화구연지도사 등 실생활에 필요한 강좌로 구성돼 있어 자격증 취득으로 재취업의 기회도 제공하며 다양한 취미생활로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보여지고 있다. 
 
사회적 배려 계층을 위한 다문화가정과 장애인단체 등과 연계한 다문화가정의 이주여성과 자녀들이 함께 한국요리를 배워보는 ‘다문화 한국요리’강좌와, ‘덩기덕 쿵덕!우리춤’은 2년째 계속 운영하는 강좌로 장애인단체 2곳이 참여해 한국무용과 소고춤을 배우는 수업이다.

 
문화회관은 남원시민들의 배움터 조성을 위해 지역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고 교육기관 등의 자문을 받아 학생과 시민들이 필요한 프로그램운영에 모든 노력을 다 할 계획이다.

조규승 관장은 “ 학생과 주민들에게 보다 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설하여 지적욕구 충족 및 삶의 질 향상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문화회관이 되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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