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건강걷기의 메카 진안” 교육열 후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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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건강걷기의 메카 진안” 교육열 후끈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5.02.04 1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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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군 보건소(소장 조준열)는 지난 1월 27일부터 건강걷기 순회교육을 실시하여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걷기운동은 현재 거동에 불편이 없는 사람은 별 관심을 보이지 않는 것이 현실이어서 걷기운동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켜 주민 스스로 걷기 운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있다.

현재 힐링 워킹에서부터 스포츠 워킹에 이어 노르딕 워킹까지 여러명이 재미있게 운동할 수 있는 다양한 걷기 운동법을 개발하여 지도하고 있다.

군은 마을과 직장, 중년층과 노년층, 모든 사람이 함께 할 수 있는 운동을 보급하여 현재 아무이상 없이 잘 걷는 사람을 10년, 20년 후에도 잘 걸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보건소 걷기운동의 목표이다.

진안군은 걷기 운동의 활성화를 위해 걷기 지도자 및 라인댄스 자격증 취득자를 마을 건강지도자로 임명하여 마을순회 걷기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조준열 보건소장은 “군민들이 다른 도시에 비해 걷기 운동에 대한 수준이 아주 높은 편이며, 관심도도 높아져 앞으로 진안군 건강수명 연장에 큰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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