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설공단 분리배출 활성화 캠페인 전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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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설공단 분리배출 활성화 캠페인 전개
  • 투데이안
  • 승인 2009.07.14 1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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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시설공단이 내달부터 본격 시행되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 시행을 앞두고 분리배출 활성화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시설공단은 14일 시내 주요 대형할인매장에서 시민들을 상대로 분리배출 활성화 캠페인을 펼치고쓰레기 분리배출을 홍보하는 전단지를 배포했다.

공단측은 특히 음식물쓰레기 배출량에 따라 요금이 차등 부과되는 음식물쓰레기 배출량 비례제가 8월1일부터 전면 시행되는 것과 관련, 이에 따른 불이익 방지 및 쓰레기 감량을 적극 설명했다.

평상시 음식물 쓰레기는 각 가정과 사업장에 배포된 전용 수거용기에 배출하고 명절 및 김장철 일시적으로 대량의 음식물찌꺼기가 나올경우 지정판매소에서 음식물 쓰레기봉투를 구입해 배출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설공단은 음식물쓰레기 봉투를 1매(20ℓ)당 680원씩 판매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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