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소방서(서장 제태환)가 15일 임실119안전센터 3층 회의실에서 임실군 의용소방대장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16개 임실군의용소방대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4년 주요업무들에 대한 노고를 치하하고, 의용소방대 운영상 애로사항을 청취했으며, 건실한 의용소방대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최근 사회적 이슈가 됐던 의용소방대의 이미지와 관련해 의용소방대 운영문제와 제반규정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 지역사회의 안전지킴이로써, 투명한 임실군의용소방대가 될 것을 다짐했다.
제태환 전주완산소방서장은 “의용소방대 운영은 화재 지원 활동 등 수동적·보조적 역할에서 이제는 능동적· 자주적 역할로 전환이 필요한 시기이다”라며 “지역 주민을 위한 봉사 중심의 조직으로 소외계층 소방안전에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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