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서장 강황수)는 연말연시 특별방범활동기간을 맞이하여 각 지역관서 경찰관을 대상으로 개선된 방범진단 교육을 실시했다.
이는 연말연시 특별 방범활동 기간 동안 절도 등 사건발생지 중심 및 현금다액 취급업소를 중심으로 개선된 방범진단을 실시하는 것으로, 기존 방범진단체제에서 체크리스트 등을 세분화하는 등, 지역 특성을 고려하는 한편, 주변지역과 위험도를 비교 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이와 같이 실시한 방범진단 결과가 자동축적되어 신고 출동시 내용이 확인될 수 있도록 추진중이며, 부재중일 때 자가방범 체크리스트 등을 활용하여 취약 요소를 스스로 확인하고 개선할 수 있도록 했다.
강황수 서장은 “연말 특별방범 근무기간(12.15 ~ 1.4) 동안 개선된 방범진단을 적극 활용, 홍보활동 및 순찰을 강화하여 범죄취약개소에 대한 자위방범체제를 구축, 범죄대응능력을 높여 단 한건의 범죄도 발생하지 않도록 노력하겠다” 고 강조하였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