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경찰서(서장 최철수)는
좁은 골목길은 신고 없이는 대처하지 못해 방범활동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못하는 것을 보완하기 위해서 차량순찰 위주 방식에서 도보순찰을 병행 완벽한 범죄예방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그간 경찰에서는 신속한 신고 출동과 넓은 지역의 순찰을 위해 차량순찰 위주로 하고 있으며 도보순찰은 극히 한정된 지역외에는 운영하지 않고 있어 우범 지역 중 좁은 골목길 사고나 방범활동은 사실상 순찰을 실시하지 못하고 있었으나 파출소 통합운영관련 효과적인 인원 운영으로 도보순찰이 가능하게 되었다.
특히, 범죄는 개방된 지역보다는 후미지고 외딴곳 또는 좁은 골목길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으며 미성년자들이 음주 흡연등 각종 비행행위를 일삼고 있는 곳이어서 이번 도보순찰을 통해 이같은 범죄나 비행행위를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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