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농작업기반으로 행복한 농촌생활 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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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한 농작업기반으로 행복한 농촌생활 영위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2.12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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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암면 선거마을 농작업 안전모델 시범 마을 성과평가회 개최

임실군농업기술센터(소장 이성구)는 농작업 재해발생을 줄이고 농작업 안전관리에 대한 새로운 인식과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운암면 선거마을이 지난 2013년 농작업 안전모델마을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로써 지난 2013년부터 2014년까지 2년에 걸쳐 사업비 1억원이 지원되어 60여 농가를 대상으로 전문가컨설팅, 안전관리 교육 등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12일 선거마을 생활관에서 마을주민 3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관리 컨설팅 평가회를 개최했다.

 
 이날 평가회에서는 농기계안전사용, 농약방제요령 등 농업인들이 간과하기 쉬운 기초 안전교육과 농업인 건강요가 등 농촌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속 실천학습 프로그램이 함께 진행되어 마을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하였다.

 

군 관계자는 “건강한 농업인들의 활기찬 농촌생활 영위를 위하여 농작업 재해예방관리 및 편이장비지원사업, 농부증 예방관리 시범사업 등 다방면으로 농작업안전모델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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