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회 완주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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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1회 완주군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 개최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2.1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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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합과 결속으로 완주농업을 견인하는 역할 다짐


농업인학습단체의 화합과  결속을 다지고 당당한 농업인으로 바로 서기위한 제1회 완주농업인학습단체 한마음대회가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11일 완주문화체육센터에서 3개학습단체(농촌지도자회, 생활개선회, 4-H본부) 회원 500여명과 박성일 군수를  비롯한 정성모 의장 및 군의원 등 농업관련 기관.단체장이 참석한 가운데 완주농업의 새로운 꿈과 희망을 주제로 개최됐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안전한 농산물을 생산, 내발적 역량을 강화하여 지역활력을 선도하는 학습단체로서의 역할을 다짐하는 결의문을 채택하고

바쁜 농사일을 하면서도 틈틈이 배운 구이면 합창, 비봉면 생활체조, 운주, 경천면의 난타공연 등 생활개선과제를 발표, 학습단체로서의 기량을 펼쳤다.
시상식에서는 지역농업 발전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한 최현규씨 (농촌지도자회 상관면회장) 등 6명에게 표창장이 남다른 열정과 책임감으로 학습단체 활성화에 기여한 이대원씨(농촌지도자군회장) 등 3명에게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박성일 완주군수는 축사를 통해 “ 민선 6기는 농업현장에서 답을 찾는 현장행정 활동을 강화하여  민생농정을 펼쳐 나갈 것이라며 행정과 농업인이 손을 맞잡고 당당하고 행복한 농촌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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