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월동 주민센터 직원들 문화시민운동 캠페인 전개
상태바
교월동 주민센터 직원들 문화시민운동 캠페인 전개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2.11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제시 교월동 주민센터(동장 박상문)는 지난 10일 오전 ‘친절·질서·청결 문화시민운동’, ‘함부로 버리지 않는 손 줍는 손보다 예쁜 손’이라고 쓰인 어깨띠를 메고 한손에는 집게 다른 한손에는 쓰레기봉투를 들고 주민센터를 나서 문화시민운동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은 주민센터를 찾는 민원인들을 위하여 주민센터 인근 인도 위의 응달진 곳에 대한 제설작업과 함께 동헌내아부터 소방서까지의 쓰레기를 줍는 청결작업으로 진행되었으나, 화단 및 인도 위의 각종 쓰레기로 인하여 많은 시간을 들여야 했다.

 

교월동 주민센터에서는 ‘14년도 7월부터 매월 1회 직원들과 함께 일과 전 한 시간 정도를 할애하여 쓰레기를 줍고 내 집 앞은 내가 청소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하여 주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왔고, 마지막 주에는 문화시민운동 실천협의회원들과 함께 청소 및 캠페인을 전개하여 오고 있다.

 

또한 내년에는 현재 실천협의회원의 참가자를 확대 모집하여 매월 2회 이상 지속적으로 문화시민운동을 전개하여 동민들에게 보다 더 쾌적한 환경, 함께하는 교월동을 만들어 갈 계획에 있다.

 
박상문 교월동장은 “한 달에 2번씩 문화시민운동을 실시하며 흐른 땀이 우리 교월동민들에게 작은 의미로 다가올지는 모르지만 이로 인하여 주민 한 사람 한 사람의 생각이 바뀌어 이 운동에 동참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