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구 ‘작은 나눔, 또 하나의 사랑’겨울나기 지원에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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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 ‘작은 나눔, 또 하나의 사랑’겨울나기 지원에 나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2.04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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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구는 11월부터 내년 2월말까지 ‘따뜻한 겨울나기 나눔 사업’추진으로 저소득 취약계층 17,000여 세대에 난방연료, 김장김치, 백미 등 지원에 총력을 다 할 예정이다.
‘따끈따끈 희망온돌 꾸러미’ 지원 사업은 겨울철 생필품을 적기에 지원하는 사업인 희망온돌 꾸러미 사업을 적극 추진해 월동기 저소득층이 ‘따끈따끈’한 아랫목 같은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

희망온돌 꾸러미는 독거노인, 중증장애인, 한부모 가족 등 200 세대에 1천만원 상당 물품을 마련, 1인 1꾸러미를 지원할 예정이다.
또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드리기 대대적 전개한다. 12월말까지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조손가정 등 3천여세대에 사랑의 김장김치 담가 드리기를 추진하고 있고, 관내 각 동 또한 자생단체 연합 등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릴레이에 동참과 종교단체, 자생 봉사단을 통해 활발하게 추진되고 있다.
아울러 저소득층 연탄 및 난방유 사주기를 전개한다. 저소득층 2천여 세대에 연탄 및 난방유 사주기 전개를 통해 11월에 롯데백화점 1만장, 한국농어촌공사 4천장을 지원했고, 12월 중 KT&G에서 연탄 1만장 및 동절기 생필품 10백만원 상당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전주시 장로연합회, 공동모금회, 독지가, 기업 등 각계로부터 월동난방비 기부행렬이 이어지고 있다.
특히 월동기 위기가정 발굴 긴급지원 적극 추진한다. 주 소득자 실직, 사망, 중한질병 등으로 위기상황에 처한 가구를 위해 생계비, 의료비, 주거비 등 긴급지원을 추진하고 있다. 통장 및 동 자생단체 회원들의 적극적인 홍보와 협조를 통해 위기가정을 적극 발굴한다는 것이다.
특히 12월은 매주 수요일 9시까지 운영되는 야간복지상담실을 집중 운영해 직장, 육아, 학업, 기타 사유로 인해 주간 상담이 어려운 취약계층이 활용할 수 있도록 열린 복지행정을 펼치고 수요자 편의를 고려, 둘째·넷째 주에는 방문상담을 펼치는 등 누수 없는 복지행정에 힘쓰고 있다.
기관·단체·개인 등 지속적인 나눔 사업을 추진한다. 결연단체인 라이온스, 로터리클럽 등 봉사단체와 종교단체의 협조체제 구축을 통해 지속적인 지원체계를 유지하고, 독지가 지속 참여 유도와 개인후원자를 적극 발굴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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