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개반 10명 대책반 편성 내년 3월까지 활동
순창군이 겨울철 강추위를 대비해, 상수도 동파예방 대책반을 편성하고 이달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가 주민들의 동절기 상수도 사용이 한결 수월해지게 됐다.
군은 올 연말과 내년초 혹한기에 많은 눈과 강추위가 예상된다는 기상청 예보에 따라 상수도 동파예방 및 동파사고 발생시 신속히 대처하기 위해 이같은 내용의 상수도 동파예방 대책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순창군은 이를 위해 2개반 총 10명의 의 대책반을 편성 3월까지 운영하게 된다.
이들 대책반은 상수도 계량기 동파방지 홍보 및 동파 발생시 신속한 응급복구를 시행하여 주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도관로 및 가압시설 등 주요 상수도 시설물에 대한 점검을 강화하여 겨울철 상수도 사고 위험 요인을 사전에 제거하여 동파사고 예방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계량기 동파시 문의는 순창군 환경수도과(063-650-1734)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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