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지성 道 문화체육관광국장 덕진구에 세번째 성금기탁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이고 모이면 언젠가는 큰 강물이 되듯, 작은사랑 나눔이 하나하나 모이고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난 10월 16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발령받은 이지성국장이 전한 말이다.
앞서 1월말 덕진구청장 취임시에도 받은 축하화분 판매액 50만원을 시작으로, 5월 도 전입시에는 64만원을 덕진구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평소 가난하고, 서글프고, 외로운 이들을 보살피는데 관심을 기울여 온 이 국장은 각종 후원과 연탄나눔 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TV프로그램 ‘동행’을 인연으로 2010년부터 아빠를 잃고 뇌병변 장애를 가진 엄마와 살고 있는 12살 소년이 성장할 때까지 지속 후원하는 등 고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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