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사랑 나눔이 모이고 모여 희망을 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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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은사랑 나눔이 모이고 모여 희망을 울립니다”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11.02 1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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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성 道 문화체육관광국장 덕진구에 세번째 성금기탁

한 방울 한 방울이 모이고 모이면 언젠가는 큰 강물이 되듯, 작은사랑 나눔이 하나하나 모이고 모이면 어려운 이웃들에게 큰 힘이 될 것입니다”
지난 10월 16일 전북도 문화체육관광국장으로 발령받은 이지성국장이 전한 말이다.

그는 당시 승진축하 선물로 받은 화분을 되팔아 모은 현금 126만원을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지난달 30일 사회복지 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
앞서 1월말 덕진구청장 취임시에도 받은 축하화분 판매액 50만원을 시작으로, 5월 도 전입시에는 64만원을 덕진구 소외계층을 위해 성금으로 기탁한 바 있다.
평소 가난하고, 서글프고, 외로운 이들을 보살피는데 관심을 기울여 온 이 국장은 각종 후원과 연탄나눔 봉사 등에 적극 참여하는 인물이기도 하다.
특히 TV프로그램 ‘동행’을 인연으로 2010년부터 아빠를 잃고 뇌병변 장애를 가진 엄마와 살고 있는 12살 소년이 성장할 때까지 지속 후원하는 등 고귀한 사랑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한종수 기자 press738@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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