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 개최
상태바
제34회 자유수호희생자 합동 위령제 개최
  • 조민상 기자
  • 승인 2014.10.28 16:4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 진안군지회(지회장 김학수)는  28일 문화의집 2층 마이홀에서 '제34회 자유수호 희생자 합동위령제'를 열었다.

광복이후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해 희생된 호국 영령을 추모하기 위해 개최된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김학수 회장의 추념사, 추도사, 조시 낭독, 헌화 및 분향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는 이항로 군수, 이한기 군의회 의장 등 기관단체장과 유가족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했다.

김학수 지회장은 추념사를 통해 “지금의 대한민국은 애국선열들의 고귀한 희생의 결과이며 그 뜻을 잊지 말아야 한다”고 말했다.

이항로 군수는 추도사에서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와 국가와 민족을 위해 산화하신 영령들을 추모하며 조국통일을 기원하며 선열들의 뜻을 기려 자유와 평화의 중요성을 잊지말자”고 당부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