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도 있는 심사통해 엄선”…오는 30일 이사회 최종 결정
도는 제6대 전북발전연구원 원장 추천위원회를 통해 강현직(56) 협성대 교수를 최종 추천인으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강 원장 추천인은 전주고와 건국대를 졸업하고 동국대와 건국대에서 각각 언론한 석?박사를 취득했으며 경기개발연구원 초빙 수석연구위원, 아시아경제 편집국장, 헌법재판소장 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앞서 도는 9월24일부터 6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원서를 접수한 뒤 각 분야별 전문가(6명)로 구성된 추천위원회를 구성해 서류와 면접에서 최고득점을 얻은 강 추천인을 최정 선정했다.
추천위원회는 “전북발전 비전제시 등의 업무수행 능력과 연구기관 간 조정·교섭 능력, 지역발전의지 등에 중점을 두고 심도 있는 심사와 토론을 통해 추천자를 엄선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전북발전연구원 원장에는 총 4명이 지원했다.
이대기기자/daehope@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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