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과면민의 장 수상자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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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과면민의 장 수상자 확정
  • 김동주
  • 승인 2014.08.27 1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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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로장, 봉사장 등 4개분야 수상자 심의 마쳐

남원시 덕과면는 9월6일, 제41회 면민의 날행사를 앞두고 면 발전과 면민의 자긍심 고취에 기여한 자에 대하여 면민의 장 수상자를 확정했다.

지난 1일부터 25일까지 후보자 추천 및 심의를 거쳐 공로장에 이기순(59세, 덕과파출소장), 봉사장 이정봉(83세, 덕과노인회장), 애향장 소주호(79세, 재남향우회장), 효행장 이은순(72세, 신정마을) 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게 되었다.
 이번 선정은 면민뿐만 아니라 향우회원 등 각계각층에서 추천을 받아 더욱 의미가 크며 이번에 선정된 수상자는 오는 6일, 제41회 덕과면민의 날 기념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또 면민의 날 수상과는 별도로 그동안 덕과면 지역 사회와 면민을 위하여 일해 온 공로자에 대해 공로패와 감사패를 전달할 예정으로 공로패에 前발전협외희장 소길호(작소마을), 남원농협 前상무 김용현(고정마을), 덕과농민상담소장 이학규, 남원시청 안전재난과장 조남도에게 전달하며, 감사패는 남원시 보건소 정희연, 남원농협 덕과지점 이정희씨에게 수여할 계획이다.

한편, 덕과면민의 날 행사는 덕과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체육경기, 기념식, 노래자랑 순으로 진행되며 면민과 향우회원의 결속으로 하나된 면민의 저력을 보여줄 예정이며. 덕과면민들은“민족 고유 명절인 추석을 맞아 고향을 방문하는 향우 회원들의 많은 참여가 예상되는 만큼 우리 덕과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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