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백산면 기관,사회단체 60여명이 지난 25일 김제지평선시네마를 찾아 명량대첩을 소재로 한 영화 ‘명량’을 관람하였다. 영화에서 깊은 감동을 주고 있는 안위장군의 묘가 백산면 조종리에 위치하고 있어 백산과는 인연이 깊어 더욱더 뜻있는 자리가 되었다. 또한 영화 관람 후에는 이장협의회원, 주민자치위원을 비롯해,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사회단체 간 상생방안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했다.
행사를 계획한 안흥순 백산면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봉사하시는 여러분께 깊은 감사드리며, 우리 모두가 이순신 장군의 리더쉽을 본받아 지역사회의 리더라는 마음으로 지역발전을 위해 솔선수범하자’고 당부했다.
단체관람에 참석한 홍석표 이장협의회장은 ‘사회단체 간 화합과 소통의 장이 많지 않아 아쉬웠는데, 오늘 같은 행사를 자주 갖고 단체가 화합을 모색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협력하자’고 제안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