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 보건소(소장 최태성)는 자살예방의 날(9.10)을 맞아 생명의 소중함을 인식시키고 남원시민들에게 ‘자살은 예방가능함’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노인자살예방 및 생명사랑 문화조성을 위한 사진공모전을 갖는다.
이번 사진 공모전은 60세 이상 부모님 또는 조부모와 사랑을 담은 가족사진(2인이상)으로 남원시에 주소를 둔 남원시민은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응모신청서는 9월 10일까지 방문접수, 우편접수 및 e-mail로 제출하면 되며, 자살예방의 날 행사 시 시상 및 전시를 할 계획이며, 자살예방 홍보 리플렛에도 수상작 사진을 삽입하여 남원시 자살예방사업을 효과적으로 알릴 예정이다.
또 이번 사진공모전을 통해 노인들의 소외감과 고독감을 해소하고 행복지수를 높여 노인 고독사 방지 및 자살예방의 효과뿐만 아니라 자라나는 청소년들의 건강한 가치관 형성에도 도움을 기대하고 있다./남원=김동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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