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을 통한 해외배송 더 쉬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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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체국을 통한 해외배송 더 쉬워진다
  • 서윤배 기자
  • 승인 2014.08.26 1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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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우체국 접수 언어에 일본, 중국, 러시아어 추가 지원

내달 1일부터 우체국 국제특송 계약고객은 ‘인터넷우체국’에서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로도 접수가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연간 약 110만 건의 ‘인터넷우체국’ 국제특송 계약고객 접수 건 중 약 60만 건에 이르는 일본어, 중국어, 러시아어 접수가 쉽게 이뤄질 전망이다.

전북지방우정청(청장 김선옥)은 우정사업본부가 정부의 내수기업의 수출기업화 촉진대책 일환으로 국내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의 수출을 지원하기 위해 시스템을 개선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인터넷우체국 접수시스템에서 배송을 위한 정보를 영어로만 입력하도록 돼있어, 일본어ㆍ중국어ㆍ러시아어로 주문을 받을 경우 영어로 접수하고, 배송정보는 해당언어를 수기로 송장에 기재해야 하는 많은 시간과 노력이 소요됐다.
이용자는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또는 biz.epost.go.kr)에 접속해 미리 일본어 등으로 작성된 목록을 업로드 하거나 건별로 입력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인터넷우체국(www.epost.kr) 및 우편고객만족센터(☎ 1588-1300)에서 확인할 수 있다./서윤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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