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기동주민센터는 2015년 예산편성에 앞서 각계각층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지난 20일 주민참여예산제 위원회(위원장 전양현) 2차 회의를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는 2014년 확정된 주민참여예산 안건에 대해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마을공동체 주민소득사업과 지역자원활용 공동체사업, 지역현안사업 및 주민숙원사업 등 2015년 주민참여예산제 사업대상지에 대해 논의했다.
또 건의된 안건들을 중심으로 현장도 방문, 사업필요성 등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를 가졌다.
이날 위원들은 2014년 주민참여예산제로 시행된 삼화그린아파트 담장철거공사를 2015년 계속사업으로 선정했고, 시기성당 골목길 배수개선사업, 조곡천1길 마을안길 재포장사업 등 3건을 심의, 의결했다.
전양현 위원장은 “특정한 계층이나 지역에 사업이 치중되지 않도록 투명하고 공정하게 사업발굴에 앞장서 동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