느슨해진 안전띠, 경찰 강력단속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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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슨해진 안전띠, 경찰 강력단속 돌입
  • 김종성
  • 승인 2014.08.17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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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 8월말까지 집중단속 활동 예고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최근 좌석안전띠 착용률이 갈수록 낮아지고 있다고 판단, 오는 31일까지 안전띠 위반 운전자에 대한 강력한 단속을 벌인다고 밝혔다.

 

 경찰은 휴가철 교통량이 증가하면서 주요 교차로, TG 등 차량 주이동로를 중심으로 가용경력을 최대한 동원하여 집중단속 활동을 펼쳐 운전자들의 자발적인 법규준수를 유도하고 교통사고로 인한 인명 피해를 예방할 계획이다.

 

 일반도로에서는 운전자와 조수석 승차자가 모두 안전띠를 착용해야 하고, 고속도로와 자동차 전용도로에서는 전 좌석 승차자 모두가 착용해야 한다. 운전중 안전띠를 매지 않은 운전자에게는 범칙금 3만원, 조수석 탑승자에게는 과태료 3만원이 부과된다.
 

 경찰 관계자는 “안전띠 착용은 교통질서의 기본이며, 안전의 초석이다, 운전자 모두가 안전띠 착용 생활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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