앤디, 훈련 끝 연예병사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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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훈련 끝 연예병사 출발
  • 투데이안
  • 승인 2010.02.18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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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11일 입대한 그룹 ‘신화’ 출신 가수 앤디(29·이선호)가 연예병사가 됐다.

국방홍보원(원장 김종찬)은 “앤디를 홍보 지원대원인 연예병사로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앤디가 입대 전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큼 국군방송에서도 재능을 살려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앤디는 “홍보지원대에 선발돼 영광”이라며 “군 입대할 때의 각오와 전우애를 바탕으로 최선을 다해 홍보지원대원으로서의 소임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2003년 미국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로 간 앤디는 그룹 ‘신화’ 멤버 중 유일한 현역병이다. 충남 논산훈련소 27연대 5중대에서 5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19일 퇴소한다.

홍보지원대에는 양동근, 김재덕, 토니안, 양세형, 김재원, 김정훈, 이진욱, 이동욱, 다이나믹 듀오(김윤성·최재호), 붐 등이 복무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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