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홍보원(원장 김종찬)은 “앤디를 홍보 지원대원인 연예병사로 최종 선발했다”고 18일 밝혔다.
국방홍보원 관계자는 “앤디가 입대 전 노래, 연기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약한 만큼 국군방송에서도 재능을 살려 국군장병들의 사기를 진작시킬 수 있을 것 같아 선발했다”고 설명했다.
2003년 미국영주권을 포기하고 군대로 간 앤디는 그룹 ‘신화’ 멤버 중 유일한 현역병이다. 충남 논산훈련소 27연대 5중대에서 5주 간 기초 군사훈련을 마치고 19일 퇴소한다.
홍보지원대에는 양동근, 김재덕, 토니안, 양세형, 김재원, 김정훈, 이진욱, 이동욱, 다이나믹 듀오(김윤성·최재호), 붐 등이 복무 중이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