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천2동, 마을가꾸기협의회 한마음꽃동산 정비
상태바
삼천2동, 마을가꾸기협의회 한마음꽃동산 정비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04.24 18: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산구 삼천2동 마을가꾸기협의회(회장 박복동) 회원 10여명은 24일 효문여중 옆 한마음꽃동산 정비 사업을 펼쳤다.
이들은 이날 작년에 철쭉이 부족해 덜 심어졌던 담장 옆 공간에 철쭉 300주를 보식하고, 퇴비를 뿌려줬다.

박복동 회장은 “그동안 1년생 초본을 중심으로 작업하여 많은 시행착오의 과정을 겪었는데, 이제는 풀 뽑고 퇴비만 한 번씩 주면 되니 관리하기도 좋고, 사람들이 그렇게 좋아할 수 없다”며 “주민들이 아름답게 피어있는 꽃동산을 구경하는 것이 최고의 보상”이라고 말했다.
한편 효문여중 옆 한마음꽃동산은 마을가꾸기협의회에서 6년째 관리해오는 곳으로 현재 철쭉꽃이 만발, 지나는 사람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