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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자투고]“6월 호국의달”을 맞아 국민이 하나로 도약된 모습을 보이자!
호국보훈의 달 6월의 문턱에 접어들었다. 한 달 동안 제62회 현충일 추념식을 비롯하여 많은 호국보훈 행사가 전국 각지에서 다채롭게 많은 국민들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될 것이다.
국가에서는 6월을 호국보훈의 달로 정한 목적은 나라와 민족을 위해 큰 공헌을 하거나 숭고한 희생을 하신 국가유공자와 그 유가족에게 감사를 드리고, 아울러 국가유공자의 고귀하고 숭고한 뜻을 기리고 계승, 발전시키는데 그 목적이 있다고 할 것이다.
우리나라의 경우 전 세계에서 유일한 분단된 국가이며, 남과 북으로 갈라져 있는 현실로 같은 민족인 북한과 군사 대치중 이라는 특수한 상황에 놓여 있으며, 북한에서는 연일 대남압박 수위를 계속하여 높이고 있다. 그 어느 때보다 호국보훈의 달 6월은 우리에게 의미가 신장 하다.
호국보훈 행사는 매년 6월 한 달에 국한하여 개최되는 것이 아니며, 호국보훈의식 함양과 나라사랑 정신의 계승, 발전 또한 온 국민이 하나 된 가운데 1년 365일 계속하여 지속되어야 할 것이다.
우리가 살고 있는 지금의 현실은 하루가 다르게 수많은 지식과 정보가 생겨나고 없어짐을 반복하고 있어 우리는 쉽게 망각의 세계에 길들여지곤 한다.
그러기 때문에 6월 호국보훈의 달, 한 달 동안이나마 모든 국민이 나라사랑을 몸소 실천하는 국가유공자와 그 고귀한 희생에 동참한 유가족을 다시 한 번 되새겨 보고 감사를 드려 지금 분단 상황에 놓여 있는 작금의 실태를 통감하고, 호국보훈정신을 함양하여 하나 된 국민의 힘으로 더욱더 안보의식을 함양 하여 할 것이다.
끝으로 최순실 등이 국정농단으로 인하여 어수선한 시기를 극복하고 우리 국민들이 하나로 도약된 모습으로 호국보훈의 달인 6월을 새롭게 맞이하길 필자는 간절히 갈망하는 바이다.
전주완산경찰서/서부파출소/순경 조윤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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